[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진에어가 굿네이버스 주요 사업인 '아동친화숲 프로젝트' 실천에 동참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진에어는 지난 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 내 아동친화 숲 조성을 위한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동친화숲 프로젝트는 아동 복지 증진을 목표로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 진에어 임직원, 굿네이버스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맥문동을 비롯해 이팝나무, 영산홍, 사철나무 등을 식재했다.
또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육원 내 옥상정원 및 안전시설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친환경 교육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 갖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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