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BTS월드'를 제작한 아이돌 게임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가 이번엔 '블랙핑크' 게임에 도전한다.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를 성장시키는 모바일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을 2분기 글로벌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멀티버스 세계 속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돼 멤버를 성장시키는 세계관을 담았다. ▲포토카드 퍼즐 ▲멤버들 트레이닝과 사옥 경영 시뮬레이션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이용자와 소통하는 블랙핑크 월드 ▲ 블랙핑크의 고화질 독점 사진과 영상 등이 특징이다. 블랙핑크가 직접 가창한 게임 OST와 뮤직비디오도 게임 내 공개된다.
회사 측은 "3년간 개발한 고품질의 게임성과 방대한 규모의 콘텐츠를 통해 팬이 아니어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블랙핑크의 다양한 모습을 새로운 형태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 팬들이 '블랙핑크 더 게임'이라는 세계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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