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알렸다. SSG는 지난 1일부터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올 시즌 개막 주말 2연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SSG 구단은 "홈 개막전(1일)에 이어 2차전인 2일에도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며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첫 사례"라고 알렸다.
인천에는 SSG 구단에 앞서 리그 출범 원년(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를 시작으로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가 연고를 뒀다.
구단은 이날 "오후 2시 45분께 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3000석)이 매진됐다"고 덧붙였다.
구단 전신 SK 시절을 포함 모두 8차례(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8년, 올 시즌)개막전 매진을 달성한 적은 있지만 개막 2연전 매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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