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 클러스터·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가 29일 영흥도를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허식 의장과 박창호 특별위원장, 이순학·신영희 부위원장, 김종배·박판순·조현영·신성영 의원,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위는 먼저 영흥공공사업 부지를 찾아 사업 현황 체크 및 관계자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흥화력발전소 7·8호기 예정 부지, 석탄 하역부두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박 위원장은 "특위는 지난해 8월에 구성된 이후 정책세미나, 국외 공무 출장 등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했다. 앞으로도 인천 내항·남항과 신항 항운노조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등 인천 해양·항만 발전 관련 조언과 방법들을 제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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