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원당 시청사 이전 부지를 중심으로 복합개발과 복합용도가 허용된 '공간혁신구역'의 선도사업 추진을 계획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 일정에 맞는 공모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한 이 시장은, 지난해 고양시가 5대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포함해 70개 세부사업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였으며, 올해 반드시 이행률 50%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기존의 도시재생사업과는 달리,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지난 2019년부터 원당시청사 이전부지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선도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선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국토부 공모에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고, 고양시의 공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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