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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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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문 ATS 참가 접수…홈페이지 통해 4월 2일까지 진행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전략적팀전투: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선정하는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5월말 개최되는 '전략적팀전투(이하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발표했다.

TFT의 8.5 세트인 '괴물 습격: 치명적 오류!!'로 진행되는 글로벌 챔피언십은 오는 5월 말로 예정돼 있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며 전세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32명이 참가한다. 한국에는 4장의 출전권이 배정됐으며 이후 동부 지역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경우 최대 5명까지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동아시아 결승(East Asian Finals)에 합류해야 한다. 아시안컵 참가자 가운데 상위 입상한 조한솝과 강선종은 동아시아 결승 출전이 확정됐으며 4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열리는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ATS)에서 4강 이상 입상하면 출전권이 주어진다. 5월 초 별도 마련된 동아시아 결승 예선에서 8강 이상 입상한 선수들과 5월 2일 기준 TFT 한국 서버 래더 랭킹 상위 2명도 동아시아 결승에 출전할 수 있다.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동아시아 결승에서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4명이 정해진다. 대회 1~2일차에서 한국 선수들 16명이 경쟁을 펼치며 이때 상위 입상한 4명이 국가대표 자격을 얻는다. 14일에는 한국과 일본, 오세아니아 국가대표 6명이 경쟁을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 고배를 마신 5~6위 선수는 5월 20일 펼쳐지는 동부 지역 최종 선발전(Eastern Last Chance Qualifier)에 출전해 중국, 일본,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로 나선 8명의 선수들과 여섯 경기를 진행, 최고의 자리에 오른 1명이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는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ATS 8.5 세트 대회 예선 접수는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아프리카TV TF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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