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장애인 가족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에게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7일의 휴(休)가 있다’라는 휴식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7주 동안 주 1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장애인 가족들의 참여도가 높다.
이번에는 80명에게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첫날 오전에는 참여 신청 인원 40명 전원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하반기 참여자는 7월 말에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자기 공예, 가죽 공예, 금속 공예,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유와 쉼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장애인 가족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쉼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장애인 가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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