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14일 경기도 파주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각지대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저소득가구 172명 에게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교육을 실시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주어 저소득층이 ▲주택 구입 및 임대 ▲교육·기술 훈련 ▲창업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립역량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의 탈빈곤과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해 유용한 금융·재무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시는 그동안 매년 채무조정, 생애설계, 자산관리,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알면 약, 모르면 독이 되는 보험’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활·자립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어 사각지대가 없길 바라며,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들의 3년 만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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