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을 13일 조기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월 말 총 16개의 서버에서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고 약 2시간 만에 7개 서버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다. 이에 회사는 8개 서버로 구성된 '아란제비아' 렐름(서버군) 증설에 이어 신규 렐름 '타양'까지 추가했지만, 이용자 유입이 지속되면서 32개 서버의 수용 인원이 모두 초과돼 예정보다 빠르게 이벤트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해 오는 21일 출시를 앞둔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원작 대비 강화한 전쟁 요소가 특징이다. 지난 10일 사전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