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신작 '원더러스: 이터널월드(이하 원더러스)'의 북미지역 비공개테스트(CBT)를 내달 시작한다. 회사 측은 완성도를 끌어올려 연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원더러스는 '로드 오브 다이스', '히어로 칸타레', '신의탑M' 등으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엔젤게임즈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동화를 콘셉트로 개발 중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원더러스는 로그라이크, 4대4 실시간 팀 전투, 소셜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세련된 그래픽과 동화 속 세계관을 가져와 구현한 캐릭터로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각 캐릭터는 고유 스킬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다. 이용자 성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원더러스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원더러스가 새롭게 해석한 '앨리스'를 기반으로 활을 쏘는 로빈 등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담았다. 광활한 월드에서 펼쳐지는 미니게임, 실시간 배틀 대전 액션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 찬 원더러스 첫 글로벌 테스트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에서도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로 원더러스 북미 지역 첫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CBT에 이어 정식 론칭까지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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