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디케이닥터가 엠투웬티와 손잡고 홈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나선다.
디케이닥터는 지난 21일 엠투웬티와 스마트 홈트레이닝 장비인 마요홈에 디케이닥터의 건강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덩키닥터'를 접목, 가정에서 홈트레이닝과 함께 질병예방과 건강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체크하는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요홈은 스마트 미러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홈 헬스케어가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요홈에 내장된 체성분분석기, 체형분석기, 폼체커, 심박수 측정 등은 덩키닥터를 통해 더 자세하게 몸상태가 모니터링되고 그에 맞는 예방활동과 운동, 식단, 건강기능식품 등을 추천받게 된다.
향후 마요홈 스마트미러 카메라의 피부진단·안면인식에도 AI를 접목할 계획이다. 편리하게 집안에서 개인인체 정보를 딥러닝해 개인에게 맞춤형 문진서비스로 진화할 예정으로, 온가족 구성원별로 예방의학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박항준 디케이닥터 대표는 "세계인의 건강예방을 목표로 9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덩키닥터 서비스는 현재 100개 언어를 지원 중"이라며 "국내에서 엠투웬티와 디지털 치료기기(DTx) 백신에 대한 서비스를 대중화 시키고, 향후 마요홈과 글로벌 수출 헬스케어 세계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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