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이하 한국공대) 대학혁신지원 사업단과 LINC3.0 사업단이 재정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일 한국공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3.0 사업의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최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수행·협력부서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 협의체 회장인 고혁진(경영학부)교수가 '산학협력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황석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과 정두희 LINC3.0 사업단장의 사업 소개 및 성과 , 우수 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메타버시티혁신센터 배윤희 교수가 한국공대 TU-메타버시티 플랫폼 구축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된 2022 대학혁신포럼에서 교육혁신 사례로 주목을 끈 바 있다.
오 단장은 "대학 혁신 지원 사업과 링크 사업으로 대표 되는 우리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차 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1차 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좀 더 발전된 올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우리 대학 내 재정 지원 사업 간 성과 공유를 통해 대학 발전 계획인 TU Korea 1.0 달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사업 성과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수립 및 업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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