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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Z세대 겨냥…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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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과 맞손…MZ세대 미디어 '캐릿'·LGU+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등 참여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Z세대를 겨냥한 20대 고객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11기가 유쓰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11기가 유쓰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대 고객에 딱 맞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대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마케팅·콘텐츠 전문기업 '대학내일'과 함께 브랜드를 개발했다. 대학내일을 중심으로 MZ세대 전문 미디어 '캐릿'과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등 200여명이 함께 타겟을 분석했으며, '셀프디깅', '찍먹파', 'A+B+C블랜딩', '리뷰세대, '선한영향력' 등을 20대의 핵심 키워드로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쓰'의 네이밍, 로고 디자인, 혜택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20대 가운데에서도 매일 나를 찾아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는 '미파인더' 고객이 유쓰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한다. 유쓰를 통해 20대 고객이 친구, 지인과 함께 놀이문화를 즐기며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고객경험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유쓰 고객에게는 ▲다이렉트 요금제 결합할인 등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이용 혜택 ▲취향을 저격하는 구독서비스 유독 큐레이션과 할인, ▲20대 선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매월 20일마다 ▲유쓰 고객만을 위한 찾아가는 캠퍼스 행사 ▲여행/취업/ESG 관련 페스티벌 ▲프라이빗 파티 등이 제공된다.

만 19~29세 고객이 20일 출시한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2종) ▲5G 다이렉트 플러스 59(월 5만9천원)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월 6만9천원) 중 하나에 연말까지 가입하고 4인 결합시 회선당 최대 1만4천원씩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오는 4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2회선만 결합해도 4회선 결합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화보다 채팅에 익숙하고 짧은 대기시간을 선호하는 20대 특성을 기반으로 전용 채팅상담소를 운영해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고객케어에 앞장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영브랜드 유쓰의 론칭에 맞춰 20대 고객 선호 브랜드 체험 혜택을 마련했다. U+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20대 고객에게 전국 '시현하다 FRAME' 포토부스에서 사용가능한 1회 무료촬영권, MZ세대 패션 쇼핑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 '에이블리'에서 구매 금액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중 하나를 제공한다.

또 20대가 좋아하는 웹소설과 웹툰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블라이스 셀렉트 구독서비스를 월 100원에 누릴 수 있는 '유독' 100원딜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 강남대로 MZ소통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에 방문해 유쓰 고객임을 인증하면 '카페 노티드'의 도넛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혜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지난해 지속한 Why Not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LG유플러스를 젊고 도전적인 기업으로 인식하며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젊은 기업 이미지를 더 확고히 하고 고객 최우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를 만들었다"며 "유쓰가 제공하는 일상, 놀이문화 혜택을 통해 고객분들이 새로운 경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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