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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겨누는 美 바이든…애플 반독점 조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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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최근 소송 담당자 배정 확대…"이르면 봄에 소송 제기 가능성"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빅테크 기업 압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애플에 대한 반독점 조사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무부는 애플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확대했다.

애플에 대한 반독점 조사는 지난 2019년 시작됐는데, 최근 더 많은 소송 담당자가 배정되고 관련 기업에 대한 서류 요청과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잠실' 전경 [사진=서민지 기자]
'애플 잠실' 전경 [사진=서민지 기자]

법무부는 애플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앱 개발자와 경쟁사들을 견제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왔다.

조사가 진행되면서 법무부의 소송 가능성은 높게 점쳐졌다. 실제 폴리티코는 지난해 8월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르면 봄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며 "하지만 절차가 지연되거나, 정부가 법적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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