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일반제조·충전·저장소 등 고압가스 사용 시설 47곳 대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고압가스 사용자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현장 점검의 경우 자체 점검을 하지 않거나 부실 점검한 업체 및 대규모 시설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세부적으로는 시설물별 안전관리 규정 이행, 가스 누출 등 시설 적정관리, 각종 법정 검사 수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미비 사항 개선을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가스 사용자 안전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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