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G마켓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도입한다.
16일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이날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일페이 전용 앱 바코드 스캔을 통한 결제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스마일페이에 이마트에브리데이 멤버십을 연동하면 매장 결제 시, 사용 조건에 맞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스마일페이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신용, 체크카드와 은행 계좌를 간편하게 등록하고, 손쉽게 선택해 결제할 수 있어 쇼핑에 특화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제 편의와 함께 추가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 앱에서 캐시충전결제 및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최대 2% 스마일캐시를 자동 적립해준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을 비롯한 스마일페이 모든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이번 스마일페이 도입이 '신세계 유니버스' 시너지 효과 발생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통합 옴니채널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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