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SSG닷컴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LVMH 뷰티'의 공식 스토어를 14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VMH 뷰티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화장품, 향수 부문인 LVMH P&C가 운영한다. LVMH P&C는 프레쉬, 베네피트, 메이크업포에버, 지방시, 겔랑 등 인기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해 9월 LVMH P&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한 이래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쓱닷컴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 '프레쉬' 바디 세트는 완판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달 뷰티 쓱세일 기간 동안 LVMH 뷰티 5개 브랜드는 카테고리 평균 매출의 3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 기세를 이어 14일 오픈하는 LVMH 뷰티 공식스토어에서 SSG닷컴은 5개 브랜드 4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프레쉬 콤부차 에센스 ▲메이크업포에버 UHD 파우더 ▲베네피트 프리사이슬리 브로우 듀오 ▲겔랑 아베이 로얄 ▲지방시 땡 꾸뛰르 쿠션 등 기초부터 색조까지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공식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풍성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 내 프레쉬, 베네피트 최대 17%, 메이크업포에버, 겔랑, 지방시 상품 구매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세트도 선보인다.
LVMH 뷰티 브랜드의 정품 및 샘플을 증정하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정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총 10종의 뷰티 샘플을 증정하는 '샘플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영재 SSG닷컴 뷰티MD팀장은 "쓱닷컴의독보적인 MD 경쟁력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명품 브랜드 입점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열광하는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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