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정착을 위해 협력사와 상생경영 실천에 나선 반도건설이 전 현장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고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한 '산업재해예방 포스터·표어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20개 현장에서 릴레이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과 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20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주상복합 현장을 시작으로 양평 다문, 창원 가포, 충남 내포신도시, 영등포 지식산업센터 등 9개 현장에서 진행했다. 내달 31일까지 현장별 5일 간 모두 20개 현장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한편, 반도건설은 전사적인 ESG 경영을 뿌리 내리고 지속적인 건설현장 안전과 근로자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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