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영선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작년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1·2)를 지난 2019년 대비 14% 감축했다.
SK이노베이션은 7일 열린 작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스코프 1·2는 약 1천70만 톤(t)으로 기준연도인 지난 2019년 대비 14% 줄였다"고 발표했다. 재작년인 2021년 배출량은 1천90만 톤이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이 세운 '2025년 25% 감축, 2030년 50% 이상 감축' 목표를 순조롭게 이행하게 됐다"이라며 "공정효율을 개선하고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옵션을 활용한 신규 감축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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