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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피로 맺어진 형제 튀르키예 모든 방법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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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강타 피해…군 수송기로 구조인력 급파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2월 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바라카 원전 관련 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월 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바라카 원전 관련 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규모 지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터키)를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한국은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전쟁 당시 피로 맺어진 형제 튀르키예를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급파,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외교부와 현지 공관을 통해 튀르키예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관계부처가 협력해 튀르키예측이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방안도 적극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을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3천600명을 넘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일주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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