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영선 기자] 진에어가 올해 첫 번째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 '진마켓(진MARKET)'을 연다.
진에어는 3일 인천·부산발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특가 노선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동남아·괌 노선은 오전 10시부터, 일본 노선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다.
진에어는 올해 첫 번째 진마켓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3일부터 진에어 회원 중 휴면 해제를 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국제선 쿠폰팩을 지급한다. 올해 휴면 해제를 완료한 회원이 대상이며 고객은 쿠폰팩으로 항공운임 할인, 사전좌석지정, 사전초과수하물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진에어는 오는 9일 할인 코드를 게시해 한국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페이 즉시 할인,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호텔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함께 진행된다. 특가 운임에도 무료수하물 허용량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진마켓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이뤄진다. 항공기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 진마켓 행사인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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