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가 폴리곤 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폴리곤 NFT 마켓플레이스인 원플래닛은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와 파트너십을 맺고 폴리곤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향후 양사는 폴리곤 생태계 이용자들에게 자유로운 디지털 자산 이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바는 차세대 인터체인 플랫폼으로 각기 다른 블록체인의 NFT를 한 곳에 모아 자유로운 NFT 교환부터 하바 플랫폼에서 게임, 소셜, 금융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플래닛 노드 NFT 판매를 시작해 프리세일 3차 모두 완판을 기록하고 퍼블릭 세일에서도 미니플래닛을 1분 만에 완판했다.
원플래닛은 해시드(Hashed), 애니모카 브랜즈(Animoica Brands), 갤럭시 인터렉티브(Galaxy Interactive), 스카이비전 캐피탈(Skyvision Capital) 등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난 9월 폴리곤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원스톱 런치패드 서비스 제공, 입점 프로젝트 NFT의 부가 기능 및 사용성 탑재 등, 단순 거래소 역할을 넘어 NFT 프로젝트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실제 지난 11월부터는 프로젝트 자체 토큰으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하기도 했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체인에 관계 없이 다양한 NFT가 원플래닛에서 거래 가능해져 다양한 체인의 NFT를 가진 사람들이 원플래닛의 고도화된 MKP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바는 여러 메인넷, 다양한 NFT 서비스와 협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형규 원플래닛 대표는 "국내외 주요 웹2, 웹3 기업들이 폴리곤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원플래닛과 하바가 폴리곤으로 확장을 희망하는 여러 NFT 프로젝트에게 다방면에서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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