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최근 한 경찰 지구대에서 추위를 피하려던 할머니가 내 쫒기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BBQ가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과 음료 등을 제공한다.
1일 제너시스BBQ는 오는 3일부터 전국 직영점 16곳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휴식공간과 음료를 제공하는 웜셰어(Warm-Sh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기, 가스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가정의 난방과 전기 사용을 줄이고, 직영점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앙·개별난방 가구에 부과되는 도시가스 요금은 최근 1년 동안 38.4% 올랐다.
캠페인은 BBQ앱에서 무료 음료 쿠폰을 발급받아 참여 가능하다. 2시부터 4시 사이 캠페인 참여 매장에서 쿠폰을 사용하면 따뜻한 휴식공간과 커피 또는 레몬보이 1잔을 받을 수 있다.
별도 메뉴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사용할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참여 매장은 패밀리타운점, 빌리지 송리단길점, 용산아이파크몰점 등 수도권 9곳과 천안, 경주 제주 등 직영점 총 16곳이다. 발급받은 쿠폰은 하루에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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