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자사의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플랫폼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통과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 및 성능에 대한 기준 고시 및 수준 향상을 위해 NIPA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 ▲고객 대응 등 총 7가지 기준에 대한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품질·성능 시험을 진행해 이를 모두 충족하면 확인서를 발급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용 인프라형 서비스(IaaS) 부문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며 공공 분야 클라우드 운용에 있어 필수적인 품질 안정성과 확장성 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 품질관리총괄 박선영 이사는 "공공 분야 클라우드 플랫폼 강자로서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디지털 전환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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