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마테크(Martech, 마케팅+기술) 솔루션 업체 오브젠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30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오브젠은 시초가 대비 1만800원(30%) 상승한 4만6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8천원)보다 100% 오른 3만6천원에 형성됐다.
앞서 앞서 오브젠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8천~2만4천원) 하단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5.97대 1의 경쟁률 기록하는데 그쳤다.
오브젠은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솔루션 개발·운영을 위한 IT 장비 투자, 솔루션 연구개발, 데이터 구매 비용, 구독형 솔루션(SaaS) 운영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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