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하락하며 두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농림수산품 등이 올랐지만 공산품이 하락한 영향이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9,96으로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 0.4% 하락했으나 9월(0.1%)과 10월(0.5%) 상승하고 11월(-0.3%) 다시 하락하며 두 달 연속 내려갔다. 전년 동월 대비해선 6.0% 상승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8.4% 상승했다.
12월 공급자물가지수는 124,78로 전월 대비 1.6% 하락했다. 원재료와, 중간재, 최종재가 모두 내려가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전년동월 대비해선 6.4% 상승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1.26% 올랐다.
이에 총산출물가는 전월대비 1.7% 하락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10.6% 상승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