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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설 앞두고 공사비 7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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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 통한 ESG경영 실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나선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30여곳 현장 300여개 협력사에 7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기성, 준공금 등으로 기성대금이란 공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금액을 말한다. 명절 전 자금 소요가 많은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건설 협력사 실무자들이 ESG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 협력사 실무자들이 ESG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또한, 반도건설은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정거래문화 정착, 재무적 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협력사들의 ESG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 '협력사 실무자 ESG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지난해 팬데믹, 원자재 가격 상승, 노조파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력사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한 동반성장과 ESG 상생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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