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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런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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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심사 거친 유망 스타트업 6곳 최종 선발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 6개사를 선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 [사진=한국MS]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 [사진=한국MS]

지난해 8월 출범한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 여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업계 가장 큰 규모의 기술적, 금전적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디어가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 스타트업에는 애저 크레딧, 라이선스 및 기술 지원 등 최대 5억원 상당의 혜택과 다양한 학습 및 IR 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MS는 MS 런처 프로그램 선정사 중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를 최종 선발했다.

여기에는 ▲메타버스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굳갱랩스'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 성장 퀘스트 플랫폼 '데어워크' ▲브라우저 내 AI 기반 3D 애니메이션 제작 소프트웨어 '플라스크' ▲의료 분야 인공지능 솔루션 '테서' ▲eSIM 기반 글로벌 로밍 플랫폼 '가제트코리아' ▲온라인 비즈니스 의사결정 솔루션 '스코모트' 등 10인 이내 스타트업 6개사가 포함된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의 사무공간과 기타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MS와 프로그램 기술 지원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 클루커스의 각종 지원도 받게 된다. 최근에는 입주사를 대상으로 '웰커밍 데이'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2기는 오는 4월 모집을 시작한다.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사내 벤처캐피털 M12와의 피칭 데이 등 투자 유치를 포함한 스타트업의 다양한 고민을 덜어줄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우근 한국MS 디지털 네이티브 팀장은 "MS 런처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지난 8월 말 출범 이후 4개월 만에 약 100개의 한국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에 지원했으며, 이 중 70% 이상이 현재 지원을 받고 있거나 곧 받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구축해 온 경험을 토대로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과 글로벌 확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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