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4천여 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4천214가구(일반분양 1천943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센텀퍼스트'와 대구 동구 신천동 '힐스테이트동대구센트럴',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귀푸르미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견본주택)는 경남 창원시 안민동 '성산삼정그린코아웰레스트2단지' 민간임대 1곳에서 문을 연다.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경기 안양시 호계동 일대에서 평촌센텀퍼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최고 38층, 23개 동, 총 2천886가구 중 전용면적 36~84㎡ 1천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 시기는 다소 빠른 2023년 11월이다. 2027년 개통 예정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 역세권에 해당되며 차량 이용 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특히 호계동 일대와 평촌신도시에 이미 조성된 교육시설과 학원가, 대형마트, 병원, 공원 등의 생활 주요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삼정기업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일대에서 성산삼정그린코아웰레스트2단지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08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유형은 2년 단위 전세 계약 형태로 최대 8년동안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단지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안민초등학교 등에 인접하며 단지 배후에 장복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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