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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희망퇴직 실시…구조조정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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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요청으로 희망퇴직 실시, 전직 교육 등 지원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희망퇴직자에겐 최대 24개월치 급여, 최대 8천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과 5년의 학자금지원, 전직 지원 직원들을 위한 3개월 유급 휴직 급여와 전직 지원 교육 등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사진은 회사 로고.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사진은 회사 로고.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10년 이상 근무자 중 만 45세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최근 급격한 기술·경제·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전직 등에 대한 직원들의 니즈가 높아졌고, 가족돌봄과 육아, 재무적 상황 등 개인사유에 의해 직원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궝은 이번 희망퇴직에서 단순 위로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전직 지원 프로그램과 전직 직원 휴직 부여, 장기간 자녀학자금 지원, 생활안정지원금 등 직원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계획은 없으나 직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번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희망퇴직은 인력 감원 목적이 아니라, 재취업 교육을 통해 최대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향후에도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일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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