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 된 서점에서 신간 도서를 바로 빌려볼 수 있다. 한 달 1인 2권, 1년 24권까지 바로 대출 가능하다.
신청은 시 중앙도서관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협약 서점은 정왕권 4곳(배곧문고, 정왕문고, 스마트서점, 행복한서적), 연성권 4곳(서협문고, 연성문고, 양지서점, 우리서점), 소래권 3곳(시흥문고, 은계문고, 백투더북샵)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카카오톡에서 이용 안내 알림 톡을 받은 후 신청자가 회원증을 갖고 협약 서점을 방문·대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