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를 생활 쓰레기 중점 청소·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16개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는 연휴 기간 각 구·군에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편성해 3천여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배출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서다.
오는 16일에는 시내 전역에서 설 손님맞이 대청소를 하고 설 연휴 직후인 25~26일에는 마무리 대청소를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16개 구·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설 선물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설 연휴 시민들이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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