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지니뮤직이 오프라인 공연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프르미엄 공연판매 서비스 '지니타임티켓'을 오픈했다고 3일 발표했다.
지니타임티켓은 지니뮤직 실시간 라이브 공연 플랫폼 '스테이지(STAYG)'를 통해 오프라인 공연을 특별가에 구매·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스테이지에 접속한 뒤 지니뮤직 회원 아이디를 연동한다. 이후 콘서트나 뮤지컬, 연극 등 문화예술 공연 티켓을 특별가에 구매하면 된다. 지니뮤직 유료 가입자가 대상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진행된다.
지니뮤직은 지니타임티켓 서비스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오프라인 공연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최근 자이언티, 원슈타인 등이 출연한 힙합 아티스트 공연부터 정동하, 변진섭 등 콘서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
지니뮤직은 지니타임티켓 서비스를 비롯해 실시간 라이브 공연 플랫폼 스테이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 2025년까지 지니뮤직 공연사업 부문 매출을 연간 매출 30%까지 늘릴 계획이다.
변용식 지니뮤직 공연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니플랫폼 유료 가입자에게 프리미엄 공연 가치를 제공하고 음악 경험을 공연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니타임티켓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공연을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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