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다쏘시스템은 블루 스피릿 에어로(Blue Spirit Aero)와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 수소 동력 항공기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12일 발표했다.
프랑스 항공 기업인 블루 스피릿 에어로는 2026년 인증을 목표로 전기 추진 기술 기반의 '드래곤플라이'를 개발하고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리인벤트 더 스카이' 산업 솔루션을 활용, 3D 설계를 완성하고 공기 역삭과 구조 에너지 성능을 검증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환경을 통해 내부 프로세스를 구조화하는 등 효율적인 의사 결정과 검증이 가능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다쏘시스템 항공우주·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리인벤트 더 스카이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확장성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최적화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는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의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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