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대우건설이 경남 진주 일원에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의 견본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8~124㎡,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이다.
해당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을 사고파는 전매도 자유롭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이달 10~11일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3.3㎡당 계약 면적 평균 분양가는 1천90만원대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6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이라며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 등 커뮤니티의 고급화와 39층 랜드마크 설계가 강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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