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SK이노베이션과 각 사업 자회사들은 그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SK엔무브 사장에는 박상규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을 선임했다.
SK엔무브 신임 사장으로 선임될 박상규 사장은 1987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해 소매전략팀장, 투자회사관리실 임원, SK에너지 리테일마케팅사업부장, 워커힐 호텔 총괄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2017년부터는 SK네트웍스 사장을 맡고 있다.
그룹 내 다양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기획 역량과 현장 사업감각을 두루 갖춘 사장으로 평가받고 있어, '에너지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이라는 SK엔무브의 새로운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업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박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1964년생 ▲서울대 경영학 (학사) ▲1987년 유공㈜ 입사 ▲SK㈜ 소매전략팀장 ▲SK㈜ 투자회사관리실 기획팀장 (임원) ▲SK네트웍스 S-Movilion본부장 ▲SK에너지 리테일마케팅사업부장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총괄 ▲SK네트웍스 총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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