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니콜라 멜라냑(KB손해보험)과 김연경(흥국생명)이 V리그 남녀부 1라운드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니콜라와 김연경이 '도드람 2022-23 V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니콜라는 1라운드에서 득점 1위(169점), 공격 종합 3위(55.85%)에 오르며 KB손해보험의 주포로 활약했다.
기자단 투표 31표 중 12표를 얻어, 7표를 받은 링컨 윌리엄스(대한항공)를 제쳤다.
'배구 여제' 김연경은 투표 31표 중 11표를 얻어, 10표를 받은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KGC인삼공사·등록명 엘리자벳)를 1표 차로 따돌렸다.
연경은 1라운드에서 99점(7위), 공격 성공률 45.60%(4위), 디그 세트당 3.571개(7위)로 공수 모두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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