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2022년 한 해 팬들에게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줬던 선수와 팀을 위한 시상식이 열린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2 LCK 어워드'가 오는 12월 22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고 15일 발표했다.
LCK 어워드는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이 마무리된 이후 발표됐던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정규 리그 MVP, ALL LCK 퍼스트 팀, 스프링 및 서머 파이널 MVP 시상과 함께 1년에 한 번 선정되는 루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코치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후원사 특별상, 마케팅 특별상, 10주년 특별상 등에 이어 2022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지난해 처음 오프라인으로 열린 LCK 어워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팬들에게는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100여 명의 팬들을 시상식에 초청할 계획이다. 팬 초청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LCK 소셜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LCK는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성과를 냈고 이는 10개 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덕분"이라며 "선수들과 팀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과 함께 LCK 어워드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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