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업계 단독 판매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GS25가 한국필립모리스의 차세대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GS25는 오는 10일부터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취급하는 서울, 부산 및 수도권 일부 지역 점포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판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은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판매하게 된다.

아이코스 일루마는 일루마 전용 담배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을 내부에서 태우지 않고, 가열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소할 필요가 없는 차세대 전자담배 제품이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3만9천원, 아이코스 일루마는 9만9천원이다.

GS25는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위해 GS리테일 통합앱 '우리동네GS'를 통해 10일부터 점포 재고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재고가 있는 일부 점포의 경우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우리동네GS 앱에서 픽업서비스로 주문하면, 우리동네편의점에서 진행하는 첫 구매 장바구니 쿠폰(5천원 할인), 픽업러 행사 쿠폰, NH농협카드 즉시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성은 GS리테일 MD는 "흡연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중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을 GS25에서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