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10일 온‧오프라인으로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발표했다.
메타버스 가상세계가 산업·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메타버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KISA는 메타버스 산업의 보안이슈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해당 세미나는 총 2개 세션·8개 발표로 구성되며, 융합보안리빙랩 메타버스 플랫폼도 오픈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메타버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재 KISA 융합보안단장은 "메타버스 서비스가 산업 전반에서 활용됨에 따라 발생 가능한 보안위협에 대한 선제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연말에 발표될 메타버스 보안가이드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가상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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