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회의전화)에서 "그동안 혼재했던 인공지능(AI)·기업간 거래(B2B) 사업 조직을 개편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웍스·모바일·파파고·웨일 등을 네이버클라우드 중심의 '뉴 클라우드' 조직으로 통합해 분산됐던 각 조직 기술 역량을 모으고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 영역까지 최적화한 통합 사업 구조를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또 "클라우드 기반 기술 강화는 매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네이버웍스가 일본 시장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대표 주자로 두각을 나타냈듯 앞으로 Z홀딩스, 소프트뱅크와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뉴 클라우드' 조직의 일본 내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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