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충남 아산 일원에서 자이 브랜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충남 아산 일대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2개 단지, 1천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 동, 전용 84~149㎡ 849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이 1단지 16일, 2단지 17일로 각각 상이하기 때문에 1·2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2단지 공통으로 내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 적용을 덜 받는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아산시 또는 충남·대전·세종시 거주자라면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60%까지 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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