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박소희 수습 기자] 도준호 한국방송학회장이 콘텐츠 산업 세제지원에 대해 국가 차원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회장은 2일 오후 2시 미디어교육원 가온 대강의실에서 열린 '국가전략산업·영상 콘텐츠의 국가 경제적 효과와 육성 전략'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통해 "최근 가장 많이 나오는 정책 논의는 세제지원 방안일 것"이라고 말문을 뗐다.
그러면서 "발제자 분들이 건설적인 세제지원 방안을 말씀주실 예정이다. 의미 있는 제안들이 실효성 있는 세제 정책으로 연결되길 바란다"며 "정부 차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한국방송학회가 주최했다. 강명현 한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변상규 호서대학교 교수와 김정현 고려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이상원 경희대학교 교수 ▲이찬구 미디어미래연구소 연구위원 ▲장병희 성균관대학교 교수 ▲채정화 ICT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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