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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지방간·통합암진단비 담보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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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중증 질병 위험 예방·이차암 위험 보장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방간 대상 질병관리지원비'와 '통합 암 진단비(유사 암 제외)' 등 2개 담보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메리츠화재는 해당 담보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진보성 등을 인정받아 3개월간 독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메리츠화재가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와 '통합암진단비(유사암제외)' 등 2개 담보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와 '통합암진단비(유사암제외)' 등 2개 담보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메리츠화재]

지방간 대상 질병관리지원비는 최근 비만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와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담보다. 이 담보는 높은 간 효소 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보장한다. 간 효소 수치 8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과 간 효소 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등으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통합 암 진단비(유사암 제외)는 이차암 발생 위험에 대한 보장 내용을 담고 있다. 5년 암 상대 생존율과 암 청구 비중 등의 통계치를 분석해 상대적으로 유사한 통계치를 보인 암 종류별로 암 진단비를 5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항목별로 1회씩, 최대 5번까지 암 보험금을 지급한다. 암 진단 보험금을 받은 뒤 추후 다른 항목의 암 진단을 받아도 최대 4번의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방간 대상 질병관리 지원비는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적 상품개발을 통해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면서 "통합 암 진단비(유사암 제외)는 기존에 없던 보장방식을 통해 암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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