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경제계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일부 단체에서는 이번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 시스템을 돌아봐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경제계는 조속히 사고가 수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번 참사를 우리 사회의 안전 시스템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며 "근본적으로 재구축하는 계기로 삼아 이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계도 기업 차원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총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소중한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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