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태양광 제품 선봬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

26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 주요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고품질 태양광 모듈 제품에 더해 한화모티브 전기차 충전 사업, 영농형태양광 모듈, BIPV 등 국내 시장에 적합한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시한다.

한화큐셀은 총 6개 존(zone)으로 나눠 부스를 구성해 전시한다. 참관객들은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을 통해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전력을 가정용 에너지 시스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을 통해 공급하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6개 존은 ▲상용 모듈 존 ▲차세대 모듈 존 ▲건축물일체형 태양광(BIPV) 존 ▲영농형태양광 존 ▲한화모티브 존 ▲홈에너지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고 차세대 기술과 제품 개발을 지속해 국내 태양광 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적기에 출시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2일부터 총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이번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41주년을 맞은 올해는 탄소중립엑스포, 탄소중립컨퍼런스와 동시에 열려 친환경 산업과 정책 동향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