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밥솥 명가' 쿠첸이 소비자의 니즈와 세분화된 취향에 맞춘 제품을 끊임없이 출시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쿠첸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전기밥솥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매년 발표한다.
쿠첸은 2022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사용 품질 지수인 ▲성능 ▲신뢰성 ▲내구성 ▲안전성 ▲접근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감성 품질 지수인 ▲이미지 ▲고객의 제품 인지성 ▲신규성에서도 높은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쿠첸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 아래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세분화된 취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고품질 주방가전을 출시해왔다. 코로나19로 건강한 먹거리와 위생가전이 주목 받았던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2.1 초고압 기술을 개발해 잡곡밥을 빠르게 취사하는 '121 밥솥'과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밥솥을 선보이며 고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 올해는 신기술 접목으로 한층 똑똑해진 6인용, 10인용 밥솥과 전기레인지(인덕션)로 다시 한 번 주방 가전 시장 선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쿠첸이 올 9월 선보인 제품은 '쿠첸 트리플' 밥솥으로, 2.1초고압, 1.3중압, 1.0무압 총 3개 압력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세밀한 압력 조절이 가능해 부드러운 식감의 잡곡밥부터 탱글탱글하고 구수한 솥밥, 고슬고슬한 백미밥까지 누구나 취향에 맞는 밥맛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기술 등 신기술 적용으로 외부에서도 밥솥 기능을 조작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쿠첸온(ON)'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취사, 진행 상태 확인, 마이레시피 등록, 레시피 다운로드 등을 실행할 수 있다. '마이레시피'는 AI(인공지능)처럼 취사 패턴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용자가 가장 많이 취사한 메뉴 네 가지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빠른 취사 선택이 가능해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레시피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서는 남녀노소 이용자 별로 적합한 다양한 조리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쿠첸온' 앱에 접속하면 밥솥 취사 횟수와 보온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어 멀리 떨어져서 지내는 가족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부를 간편히 체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내솥에 초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소재인 STS316Ti를 적용해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같은 스테인리스 내솥이라도 기술력에 따라 내구성과 사용성이 달라진다.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STS316Ti 소재에는 몰리브덴과 티타늄이 첨가돼 녹과 부식, 염분에 특히 강하다. 내솥 내, 외측에 풀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쿠첸 트리플'에는 쿠첸만의 특별한 알고리즘 기술인 '논스틱 기술'이 탑재돼 스테인리스의 단점인 눌어붙음 현상을 최소화한다.
쿠첸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쿠첸이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밥솥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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