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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브랜드 '종가(JONGGA)'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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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BI, 한국어로 ‘종가’·영어 ‘JONGGA’ 표기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대상이 ‘종가집‘을 ’종가(JONGGA)’로 통일한다.

18일 대상은 자사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의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대상의 '종가' 신규 로고. [사진=대상]
대상의 '종가' 신규 로고. [사진=대상]

앞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집’과 글로벌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를 운영해왔다. 대상은 일관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종가집’과 ‘종가’로 나뉘어져 있던 국내외 김치 브랜드를 통합하고, ‘종가(JONGGA)’를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김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김치 전문 브랜드 ‘종가(JONGGA)’

‘종가(JONGGA)’는 대상의 통합 김치 브랜드로서 김치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선도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종가(JONGGA)’는 ‘종가집’으로 시작한 국내 포장김치 대표 브랜드로 표준화한 김치의 맛과 품질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대상은 ‘종가집‘ 제품이 김치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치의 본질을 지키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종가(JONGGA)’ 리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종가(JONGGA)’의 브랜드 비전을 전 세계,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시대를 대표하는 김치 전문 브랜드’로 설정하고, ‘종가집’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미션을 공개했다.

대상은 X세대 이후 MZ세대에서 김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 MZ세대는 김치 보관의 어려움과 김치 냄새 등을 불편하게 여겨 김치를 즐겨 찾지 않는 세대로, 김치를 한 끼 식사에 ‘필수’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종가(JONGGA)’는 향후 주 소비층으로 성장할 MZ세대를 새로운 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해 브랜드의 다양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트렌드에 따라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는 김치 경험을 제시하며 식탁 위 반찬을 넘어선 건강의 상징으로, 김치의 독보적인 위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종가(JONGGA)’의 지향점이다.

이에 따라 ‘종가(JONGGA)’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새로움을 개척하는(Pioneering) ▲전문적인(Professional) ▲정통의(Authentic)로 설정하고 통합 김치 브랜드의 신규 BI와 패키지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규 BI는 한국어로 ‘종가’, 영어로 ‘JONGGA’로 브랜드명을 표기하고 상하로 기와 모티브의 육각형 형태를 더한 형태다.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된 그래픽 패턴은 포기김치의 단면에서 영감을 받아 배추 사이 사이에 고춧가루와 양념이 섞인 모습을 표현했다. 여기에 한국 전통의 기하학 문양 중 빗금무늬 패턴을 차용해 전통적인 미(美)를 살렸다.

‘종가(JONGGA)’의 새로운 BI와 패키지는 10월부터 주요 김치 제품 17종을 시작으로 별미 및 기타 김치 라인에 적용돼 시중 마트 등 주요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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