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레고랜드·경주월드·롯데월드·에버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 방문객을 위한 '카카오 T 셔틀'을 운영한다.
'테마파크 셔틀'은 레고랜드·경주월드·롯데월드·에버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와 서울을 포함한 주요 도시 거점 지역 간 왕복 노선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카카오 T' 앱 내 '여행' 탭에서 '셔틀' 아이콘을 선택한 후 원하는 테마파크를 선택하고 출발지 탑승 지역별 스케줄과 노선을 확인한 후 '셔틀 예약하기' 버튼을 통해 인원, 출발 일자, 출발 탑승 장소 등을 선택하면 된다. 요금은 운영 노선에 따라 상이하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프로모션, 이용권 할인 등을 지원한다. 레고랜드는 오는 30일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카오 T 셔틀' 예약 완료 후 프로모션에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호텔 숙박권·파크 이용권·한정판 정품 레고 등 경품을 무작위(랜덤) 제공한다. 최소 탑승 인원 기준 없이 이용객이 단 1명이라도 100% 출발하는 정책을 한시 적용한다.
경주월드는 '카카오 T 셔틀' 이용자 대상 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올 연말까지 제공한다. 롯데월드는 기간 한정 없이 '카카오 T 셔틀'을 통해 종합 이용권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더 많은 이용자가 다양한 지역에 더 쉽게 닿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고도화, 편의성 향상 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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