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코트를 뜨겁게 달굴 V리그가 미디어데이를 열고 개막 초읽기에 들어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2-23시즌 V리그 개막에 앞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남녀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V리그는 오는 22일 대한항공-KB손해보험,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의 경기로 열전에 돌입한다.
18일 남자부, 19일 여자부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남녀부 14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 외국인 선수 등이 참가해 다가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구단별 참석 선수는 남자부 임동혁, 링컨 윌리엄스(이상 대한항공), 황택의, 니콜라 멜라냑(이상 KB손해보험), 신영석, 타이스 덜 호스트(이상 한국전력), 황승빈, 레오 안드리치(이상 우리카드), 차지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이상 OK금융그룹), 황경민, 아흐메드 이크바이리(이상 삼성화재), 허수봉, 오레올 카메호(이상 현대캐피탈)다.
여자부는 이다현, 야스민 베다르트(이상 현대건설), 박정아, 카타리나 요비치(이상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이상 GS칼텍스), 정호영,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이상 KGC인삼공사), 김수지, 아나스타시야 구르바노바(이상 IBK기업은행), 김연경,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이상 흥국생명), 이고은, 니아 리드(이상 페퍼저축은행) 등이 참석한다.
다만 참석자 명단은 구단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1-22시즌을 마치고 한국전력 지휘봉을 잡은 권영민 감독은 사령탑으로 첫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우리카드를 이끌던 2017-18시즌 이후 5시즌 만의 미디어데이 참석이다.
남자 구단을 이끈 경험이 있는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과 KGC인삼공사 고희진 감독 올 시즌은 여자부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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